새해를 맞아 멋진 계획보다는 내실 있는 습관을 하나 만들어가는게 어떨까하여 시작한 1일1글쓰기.
김민식PD님의 책을 읽고 그 마음을 확고히해본다.
우리의 일상은 하루하루 쌓여가지만 그 기억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주관과 해석으로 어찌보면 왜곡되어간다. 어제의 나보단 오늘의 내가 더 정확한 것처럼 하루하루 그때의 감정과 일상을 담아보는건 어떨까?
또 훗날 나의 글을 볼 때에는 짜식 잘 컸군 대견하다 하며 새로운 이슈로 힘들어할 미래의 나를 다독여줄 수 있지 않을까?
여러 모습을 담아보자
학생시절의 나
직업 현장에서의 나
신과 나
미래의 나
가족, 친구, 애인으로서의 나
그리고 날마다 발전하고 지적 영역을 넓혀나가고자하는
멋진 오늘의 나
기록의 시작은 스타벅스 샌드위치와 함께
빵 두 장에 둘러싸인 형태였는데 빵 세장으로 타협했는지...두개의 얇았던 샌드위치가 하나의 뚱뚱이 샌드위치로 변했다. 입이 작은 나같은 애들은 먹는데 한시간 걸린다고!!!!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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